대형 산불 피해 긴급 지원, 카카오 네이버에서 온라인 기부하는 방법
3월 22일에 시작된 의성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 예보가 나왔지만 강수량이 적고, 그마저도 내리지 않는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건조한 날씨, 마른나무 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었습니다.
시간당 8.2㎞ 확산, 경북산불 동해안까지 도달…'역대 최악' 피해(종합)
화기 누그러뜨릴 비 '감감무소식'…진화율 떨어져 산불영향구역 3만3천204㏊ 산불피해면적 역대 최고 전망…영덕까지 간 산불, 동해안 따라 북상 가능성 4월초에나 다시 비…발생 1주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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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을 하던 헬기가 추락하여 조종사 한 분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도 아픈 고통을 당하고 문화재 등 재산 피해도 막대합니다. 불을 끄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님들의 영상을 보면 다치지 말고 돌아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사찰 지키던 주지스님·화마와 싸우던 산불감시원…"너무 안타까워"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북동부로 번지며, 영양군 석보면의 한 사찰이 전소된 가운데, 불에 탄 사찰 건물 안에서는 주지 선정 스님(85)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연합뉴스는 경북 영양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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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대로 지쳤다” 찬 바닥에 드러누운 소방관들
경북 북동부권을 휩쓴 산불을 끄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A씨의 ‘X(엑스·구 트위터)’에는 “너무 힘들다... 어떻게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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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뭐라도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데 단톡방에서 기부 링크를 받았습니다.
아! 온라인 기부가 있지!
전국서 애쓰는 소방관·피해 주민들 위한 온정 이어져
지친 소방대원이 바닥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SNS 갈무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경북 북동부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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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와 네이버 '해피빈'에 접속하면 산불 관련 기부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습니다. 모인 금액을 보니 힘든 시기에 힘을 모으는 우리나라 국민의 저력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는 온라인 기부 두 가지에 대해 적어볼게요.
카카오같이가치 기부하기
카카오같이가치 사이트에서는 산불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카카오가 1,000원씩 총 10억 원을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기부합니다.
댓글을 남기면 카카오에서 댓글 하나당 1,000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하네요.
제가 글을 쓰는 시점에서 댓글이 약 51만 개가 달렸습니다. 10억 원이 되려면 100만 개의 댓글이 달려야 하네요.
100만 개의 댓글이 달려서 많은 기부금이 모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직접 기부금은 60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더라고요. 위기 상황에서 우리 나라 국민들이 보여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이버 해피빈 기부하기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대형산불로 인한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 기부는 없지만 그동안 모은 콩 기부가 가능합니다.
모아둔 콩이 없어서 콩사용으로는 100원밖에 기부를 못했습니다. 대신 개별 기부를 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한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은 다면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기부금이 제대로 쓰이길 바랄 뿐입니다. 기부금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없기를!
하루라도 빨리 불이 꺼지길 바랍니다
소방관분들이 애쓰는 모습, 산불에서 힘겹게 탈출하는 영상 등을 보면 지금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입니다.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으면 좋겠네요. 혼란스러운 정국에 안타까운 재해로 인해 더 힘든 것 같아요.
쓰러져있는 소방관분들, 피해 입은 주민들, 사라진 문화재와 집 등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라도 빠르게 불이 꺼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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