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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교통수단 뭐가 제일 편할까? 오사카 지하철·셔틀버스·픽업 비교

리프로드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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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일정 중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갑니다.

고민 끝에 입장권만 예매했고 오픈런으로 하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걱정이 앞서지만 설렘도 한가득이네요.

무얼 타야 할까?

 

오픈런부터 폐장까지 꽉 채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 이동수단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지하철, 셔틀버스, 픽업 차량 중 하나를 고려 중이에요. 갈 때는 지하철, 올 때는 픽업 서비스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J를 지하철로 갈 계획인 이유

일본-오사카-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지구본-사진

 

 

항목 장점 단점
비용 저렴함
(상대적으로)
-
시간 자주 운행, 일정 예측 가능 혼잡 시간대엔 비효율적
편의성 대중적 접근성,
환승 가능
짐 많을 때 불편,
환승 피로도
체력 오전엔 감당 가능 계단·환승으로 체력 소모
저녁에는 피곤할 듯

 

 

가장 대중적인 수단은 지하철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자주 운행되며, 시간 예측이 가능해 계획을 세우기에 좋아요. 특히 오전엔 가족 모두 체력이 충분하니, 이동 자체가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점은 일본 지하철의 복잡함입니다. 환승이 많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헤매거나 실수할까 봐 긴장돼요. 노선도만 봐도 머리가 아플 정도죠. 아이들에게 일본 지하철을 경험시켜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갈 때는 지하철을 타고 갈 예정입니다.

숙소로 돌아올 땐? 셔틀버스 vs 픽업 서비스

오사카 숙소로 돌아올 때는 지하철은 제외했습니다. 하루 종일 놀고 나면 너무 피곤할 것 같거든요.

셔틀버스와 픽업 서비스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셔틀 버스 장단점

도로위를-달리는-셔틀버스-사진

 

항목 장점 단점
비용 픽업 서비스보다 저렴 지하철보다는 비쌈
시간 정해진 시간표로 안정적 저녁 8시 출발만 있음
늦을 경우 자동 취소
편의성 큰 수하물 가능,
단체 이동 적합
버스 정류장까지 10분 이상 걸어야 함
최소 인원 있는 상품도 있
피로도 앉아서 편하게 이동 가능 딱딱한 좌석,
이동 전 대기 필요

 

 

셔틀버스는 픽업보다 금액적으로 싸다는 장점이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탈 수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상품은 저녁 8시 한 번뿐이라 그 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에서 셔틀 정류장까지 1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점은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네요.

픽업 서비스 장단점

픽업-서비스-상품페이지-캡처-차량내부-좌석-서비스이용-사진

 

항목 장점 단점
비용 4인일 경우 버스와 큰 차이가 없음 비쌈,
왕복 시 부담 큼
시간 원하는 시간에 이동 가능
18:30 ~ 21:30 출발 가능
없음
편의성 숙소 앞까지 도착,
짐 걱정 없음
없음
피로도 가장 편함,
아이들에 적합
없음

 

 

픽업 차량 서비스는 우리 가족만 탑승해서 시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고 짐도 편하게 실을 수 있어서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요금이 부담되지만, 4인 기준으로 보면 셔틀버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점점 마음이 기우는 중입니다. ㅎㅎ

아직 결정을 못 했지만 마음은 픽업 서비스

여전히 후기를 찾아보며 고민 중입니다. 다녀온 분들마다 추천하는 교통수단이 달라서 헷갈립니다. 왕복 지하철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버스나 픽업을 추천하는 사람도 있어요.

 

가족의 여행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고, 지하철 타는 것도 무리가 없기 때문에 지하철이 가성비가 좋아 보여요. 다만, 무더운 7월이라 체력 안배 차원에서 셔틀이나 픽업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픽업 서비스 쪽으로 마음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버스와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면, 편한 걸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후기는 여행을 마친 후 꼭 남겨보겠습니다. 저처럼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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