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렇게사나요1 김진표 1집, 내 인생의 첫 래퍼 - 지금도 듣는 명곡 2개 내 인생의 첫 래퍼는 '김진표'다. 나는 목소리가 가늘고 얇다.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었다. 전화를 하면 내 목소리가 별로라고 생각해 주늑든 목소리로 통화를 했다.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굵고 낮은 목소리가 부럽다. 남자답다고 해야 할까? ㅎㅎ 김진표는 이적과 함께 패닉으로 데뷔했다.김진표는 내가 부러워하는 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김진표가 랩을 하는 걸 들으면서 부러웠다. 남자다운 굵은 목소리로 랩 하는 모습이 멋지게 보였다. 1998년 김진표는 곡 전체가 랩으로 이뤄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내 기억에는 랩만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앨범이었다. 지금은 랩이 보편화되었지만 그 당시 우리 가요계에 랩만으로 이뤄진 앨범은 획기적이었다. 그 당시 앨범 전체를 들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1.. 음악 2025. 1. 3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