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세제 고민 끝! 반으로 자를 필요 없는 프로쉬 미니 써본 후기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고 지금까지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만 사용 중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식세기 설치 기사님도 추천해 주셔서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요. 반으로 잘라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용 중이었어요. 친환경제품이기도 하고 성능도 좋았거든요.
안 잘라도 되는 거야?!!
코스트코에서 할인할 때마다 프로쉬 세제를 샀습니다. 세제 한 알을 반으로 잘라서 유리병에 보관합니다. 식세기는 크지만 우리나라 그릇의 특성상 반 개만 써도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세제는 좋지만 반으로 잘라서 보관하는 일이 정말 귀찮았어요.
최근 프로쉬 미니 사이즈가 있다는 걸 알고, 고민 끝에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결과는요? 정말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안 잘라도 되는 것만으로도 재구매 확정입니다!
코스트코에서만 사던 프로쉬, 왜 온라인에서 구매했을까?
코스트코에서 할인할 때 구매하면 온라인보다 저렴하더군요. 항상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면서 사용했지만, 딱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반으로 잘라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프로쉬 식세기 세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겁니다. 1개를 쓰기엔 너무 많고, 반으로 자르기엔 귀찮다는 점이요. 프로쉬에서는 큰 식기세척기는 1개를 다 사용하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그릇 특성상 대부분 반으로 잘라 쓸 겁니다.
칼로 자르다 보면 부서지는 경우도 많고, 가루도 많이 생깁니다. 전부 잘라 놓지 않으면 매번 잘라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더라고요. 이래저래 구매 후 자르는 일이 귀찮았습니다.
제품명 | 그린레몬 식기세척기 세제 미니 |
내용량 | 450g (50타블렛) |
위생용품의 유형 |
식품용 기구 용기용 세척제 |
원산지 제조국명 |
덴마크 (Denmark) |
제조회사 | Danlind |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36개월 |
프로쉬 미니 사이즈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코스트코에는 없고 온라인 스토어에 있더군요.
그린레몬만 있어서 고민했지만, 기존 용량의 절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구매했습니다.
프로쉬 미니 세제, 써보니 이런 점이 좋아요
베이킹 소다 | 그린 레몬 | |
용 량 | 18g | 9g |
특 징 | - 기름기 제거 특화 - 깔끔한 무향 |
- 비린내 제거 특화 - 상큼한 시트러스향 |
향 | 무향 | 그린레몬 향 |
사용 방법 | 1알을 반으로 나눠 사용하거나 전체 사용 |
1알 그대로 사용 (자를 필요 없음) |
추천 대상 | - 기름기 많은 조리도구 자주 사용하는 가정 - 향에 민감한 분들 |
- 생선, 계란 요리 후 식기 비린내가 고민인 분들 |
판매처 | 오프라인 온라인 스토어 |
온라인 스토어 |
한마디로 말하면 '신세계'였습니다.
정말 너무 편해요! 반으로 자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한 알 꺼내서 바로 넣으면 끝이라는 뜻이지요!
그동안 반으로 잘라서 가루와 함께 보관하고, 꺼낼 때마다 손에 묻고,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니 사이즈는 손에도 안 묻고, 사서 바로 보관할 수 있고, 안 잘라도 되니 정말 편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세척력도 기존과 똑같다고 느껴졌어요. 혹시라도 세정력이 떨어졌을까 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건 베이킹소다 버전이었는데, 미니는 그린레몬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베이킹소다가 더 마음에 드는데 미니는 아직 없네요. 베이킹소다 미니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세기 세제 고민 중이라면?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기존에 프로쉬 제품을 쓰면서 불편했던 분
- 식세기는 처음이라 세제를 고민하는 분
- 친환경 제품에 관심 있는 분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프로쉬 세제를 반으로 잘라 써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일 겁니다. 아니면, 처음이라 뭘 살까 고민 중이거나요. 그렇다면,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미니'를 추천드려요.
혹시라도 효과가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동일한 성능이라면 안 잘라도 되는 제품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린레몬이라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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